연구동향
지난 3월 한국관광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훈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원장. 관광이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기도 어색한 코로나 시국에 학회를 맡게 된 터라 고민이 적지 않다. 이 회장은 여행은 국민의 행복권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. 그런 그가 가장 최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. 부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.
부산 말고도 강릉·전주·목포·안동까지 총 다섯 개 도시가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됐다. 유엔세계관광기구는 2023년이면 예년의 여행 활기가 되살아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. 그날을 더 행복하게 맞기 위해 한국관광학회는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을까.